프로듀서 듀오 rom&BAAWLA가 첫 EP ‘All The People’을 10월 1일 발매한다. foreign body와 일본 레이블 SPRAYBOX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이번 EP에는 앞서 공개한 ‘Push The Button’과 ‘I'm Like’를 포함해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PEOPLE (Stomping)’이다.

EP의 출발점은 올해 6월 foreign body 팀과 함께한 유럽 여정이다. 두 사람에게 오래 남은 것은 도시의 명소보다 함께 이동하며 나눈 대화, 클럽 앞에서 보낸 시간, 음악을 매개로 새로 만난 사람들이었다. 그 과정에서 접한 Think Break와 Amen Break의 감각도 곡에 스며들었다. ‘All The People’이라는 제목은 그 기억을 함께 만든 사람들을 가리킨다.

‘More Intro’에는 Hashtagpope가 참여했고, ‘I'm Like’는 c8o, Sillage와 함께 만든 곡이다. EP는 브레이크비트와 베이스를 중심에 두면서 각 트랙의 다른 결을 펼친다. 선공개곡 두 곡과 새 트랙 세 곡은 rom&BAAWLA가 이번 여정에서 얻은 음악적 자극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다.

rom&BAAWLA는 이 작품을 두 사람만의 기록이라기보다 함께 음악을 듣고 경험을 나눈 사람들과 그 시간이 담긴 EP로 설명한다. 이번 발매는 그들이 만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클럽의 리듬으로 다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