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심장 CIRCUS가 서울을 찾는다. SOLEIL과 foreign body의 초청으로 열리는 ‘SOLEIL presents CIRCUS TAKEOVER’는 오는 9월 11일 금요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JJ Mahoney’s Lounge에서 개최된다. 일본의 UK 뮤직 크루 SPRAYBOX의 Genick과 kyo가 함께하며, 도쿄와 서울의 DJ들이 하나의 댄스플로어에서 만난다.
CIRCUS는 도쿄와 오사카를 거점으로 일본 로컬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를 연결해온 클럽이자 프로모션 브랜드다. 하우스와 테크노부터 UK 개러지, 정글, 드럼 앤 베이스까지 폭넓은 클럽 음악을 소개하며 새로운 음악과 커뮤니티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번 서울 방문은 CIRCUS가 이어온 교류의 무대를 서울의 클럽 신으로 옮겨온다.
CIRCUS와 함께 서울을 찾는 SPRAYBOX는 일본의 UK 베이스 음악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댄스 뮤직 레이블이자 DJ 크루다. 이번 행사에는 멤버 Genick과 kyo가 참여해 UK 개러지와 정글을 중심으로 셋을 선보인다. UK 음악을 일본의 댄스플로어에서 받아들이고 풀어온 이들의 선곡은 이번 테이크오버의 중심을 이룬다.
서울에서는 DOBERMAN, MAR VISTA, h4rdy, MULTIVSN, YENN이 함께한다. 힙합과 UK 개러지를 유연하게 연결하는 DOBERMAN, 하우스와 UKG를 바탕으로 활동해온 MAR VISTA, 개러지와 그라임, UK 펑키를 다루는 h4rdy를 비롯한 다섯 DJ가 각자의 사운드로 두 일본 아티스트를 맞이한다. 같은 음악을 서로 다른 도시에서 듣고 만들어온 DJ들의 접점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밤이다.
SOLEIL과 foreign body가 함께 초청하는 이번 CIRCUS TAKEOVER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총 일곱 시간 동안 이어진다. JJ Mahoney’s의 큐레이션과 지원 아래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